2008년 11월 03일
가을이 지나가고 있었다 - 부석사 외 기타
가을을 보러갓숴요

차 안에서 보는 은행나무 도로

포스팅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음식점-_;
경북 순흥 [순흥전통묵집] 이라는 곳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곳
메뉴는 오직 단품 1개, 메밀묵밥.
20여년째 가마솥에 장작을 때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묵을 만든다고.

참깨가루를 입에 넣어 보면
무척 새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먹어본 사람은 분명 다시 올듯...
대전 할머니묵밥집 이딴 거 상대도 안될 정도 맛있는 묵채.
◇

부석사로 들어가는 길

들어가는 길의 가마솥 어묵^^;

은행잎과 햇살
마치 얇은 금박이 차르르 소리를 내며 흔들리는 것 같다

빨갛게 익은 사과

부석사

목조 유적의 그것 중
가장 아름답다는 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




부석사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돌



숨겨진 정원같은 낙엽길
◇

영주의 [서부냉면]은 풍기역전 골목에 있다.
GPS에 서부냉면 치면 딱 하나 나오는 유명맛집

소박한 실내에는
마치 옛날의 유적같은 난로도 있다+_+

실향민이 정착해 30년 넘게 평양식 메밀냉면을 만들어 왔다는 곳으로
메밀함량이 높아 면발이 툭툭 끊어진다.

연육제를 전혀 넣지 않은 무공해식품
약간은 질긴 갈빗살이 마늘과 함께 자글자글

평생 이런 이름의 사이다는 처음임
라무네에 탄산 넣은 맛이 나서
도저히 먹을 수가-.-;;

시골 골목,
오래된 방앗간도 있었다.
# by | 2008/11/03 14:05 | ┗ 일상여행기 | 트랙백 | 덧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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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제가 올린 포스팅이 딱! 히빗님 포스팅 첫 사진 풍경 같은 날씨의 가을에 대한 거였는데.. ㅎㅎㅎ
히빗 오프 후기 쓰러 들어왔는데 벌써 나갈 시간이라 ㅠㅠ 흑흑 이따 밤에 써야지;;
올해 가을은 개인적으로 너무 정신없이 막 지나간 기분이라 꼭 한번 당일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사진 빨리 보고 싶은데 로딩이 넘 느려서 /엉엉
묵밥도 좋고 꼬기도 좋고 어묵 아아아!
냉면! 그리고 제가 좋아라 하는 천연사이다까지!
먹고 싶은거 2개 추가!
적어둬야지 쓰슥!
빨간오뎅도 잊지마세요+_+ 매운 거 싫어하지만 그건 중독이라능-
점심먹은지 3시간도 안지났는데 이거 보고 배고파지는 저는 뭐죠???
저도 이런 가을풍경을 보고 싶었단 말입니다.
등산따위 등산따위 등산따위!!
전 바위랑 흙밖에 못봤다구요. 크흑 ㅠ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던ㅜㅜ
전 직장동료들은 해병대 가서 훈련받고 왔다고ㅜㅜ 미친듯
...자학[내 여행 포스팅]과 함께 복합되서 제 뱃속을 괴롭히는군염...OTL
지금 시간 밤 1시
아 나 누가 좀 처치해줘_no
문제는 여름만 가봤어요.ㅜㅡㅜ시간이 나면 꼭 가보고 싶어요 ㅎㅎ
각별한 기분일 것 같아요-
90년대 초반까지는 cf도 많이 나왔는데요.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깨끗한 맛이라고..
히빗님 저보다 나이 많다고 자부하시더니..
천연사이다, 킨사이다, 세븐업. 진정 이런 것들을 전혀 모르시는 겁니까..ㅋㅋㅋ
아니 나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사이다 종류 따위를 어째서 알아야 하는건데효...............
꼭 기회가 되시길~~~
먹고 자고 걷다 자고 먹고 자고 졸다 자고
그런데 어쩌다 저를 여자로 보셨어요? 궁금해요? ㅋㅋ
여성분 같았는데... 음 그냥 온라인 상에서의 처음 느낌으로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면 건체(맘대로줄인다)님은 여성분?ㅋㅋ
저거 진짜 맛있었어요-ㅂ- 제가 원래 토속적인 음식 많이 즐기는 편 아닌데, 묵밥 지금도 계속 생각나요...........
서현역에 잇숴
빨
간
오
뎅
그나저나 천연사이다 모르시는군요! 전 어릴때 집에서 꽤 많이 마셨는데 어릴땐 저 약간 독특한 맛이 좋더니 요새는 못먹겠더라구요; 암튼 좀 특이한 맛.
일단 사이다 안마시기도 하고... 그 들들한 맛이 싫어요-_;;
한국에서 사이다라곤 세븐업이랑 스프라이트밖에...... 칠성사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