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04일
Dior 홀리데이 콜렉션 한정상품 지름! + 기타콜렉션리뷰
에또- 며칠 전의 MAC에 이어 또 질렀어영*-_-*
10월에도 잔뜩 사버렸는데;; 다음달 카드명세서 보면서 자학할듯요
하여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웃님들을 위해,
히빗이 실제로 테스트해본 올해 크리스마스 콜렉션 제품들을 내맘대로 평가해보는 쓸모없는 시간도 갖도록 하겠다능(..)

솔직히 고백하면 내친김에 디올 크리스마스 콜렉션 거진 다 지르려고
30만정도 금액 예상하고 삼성플라자 날아간 히빗이엇슴미다
그런데 이것밖에 못 건져온 이유는
마음에 드는게 완전 없엇숴요................................................. _no
저 히빗 솔까말 매우 practical한 타입이라
케이스 디자인과 한정 등에 현혹되지 않고, 꿋꿋이 퀄리티와 취향 위주로만 구입한다능
(케이스 현혹확률 0%, 한정 현혹확률 50%)
매장 언니 붙잡고 한정 콜렉션 전부 테스트해본 결과;; 결국 집어온 건 이거네요.
일단 소심한 리뷰를 시작하면

올해 크리스마스 콜렉션 중 거의 최상급으로 유명세를 자랑하는 Night Diamond
케이스가 큐빅으로 장식되어 있어효+_+

촌스러우면 어쩔까 했는데 다행히 안 촌스러운듯.
무게는 제법 무거워요-ㅂ-
이게 또 팩트 크기가 디올 리필에도 맞다고 하네요- 재활용도 가능할듯ㅋ
물론 히빗에게 재활용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재활용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색상은 베이지, 핑크 2종류가 있는데
얼굴에 붉은기가 많은 사람은 베이지, 흰 피부는 핑크를 권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히빗은 핑크
베이지가 색상 자체는 청아하고 예뻐보이는데 핑크가 더 화려해요.
아 전 진짜 화려하지 않으면 화장하기도 싫다능-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펄땡이 극력선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짙고 두껍게 화장하는 건 절대 싫은데
펄땡이와 화려한 색조의 파티룩은 진짜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다이아몬드 오오
바르면 이렇게 되는데,
파우더로 사용하면 인조인간되고;
하이라이터, 피니쉬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MAC의 Iridescent powder도 무지 좋아하는데
근데 고녀석은 약간 브론즈한 느낌도 나면서 글래머러스하게 표현되는 반면
디올 나잇 다이아몬드는 반짝반짝거리면서 소녀같이 청순하면서도 화려해요- 펄감 작렬, 소장가치 작렬+_+

요것도 디올 올해 홀리데이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룩 중 하나
디올베르니 Black Sequins입니당
이것 말고 펄이 들어간 은색도 있더라구요-

그냥 새까만색 네일컬러는 어딘지 천박해 보이는데
얘는 미묘한 펄감이...

아주 사람을 녹이는 미묘한 펄이,
어두운 밤 반딧불의 빛처럼 반짝- 반짝-

저 위의 나잇 다이아몬드가 백화점가 69000원,
블랙컬러 네일폴리쉬가 24000원입니다.
(리뷰글에는 제품가격을 써준다는 지름신프렌들리의 히빗폴리시...*-_-*)
기타 제품군의 가격들은 밑의 접힌글을 살포시 눌러주세영
기타 홀리데이 한정상품 히빗리뷰(길어지니 접습니다)
1. 일단 디올
Night Diamond의 다이아몬드룩을 표방한 한정 상품들-
케이스에만큼은 절대 현혹되지 않는 내가 지른 상품인-_; 케이스발로 일단 먹고 들어가는 저 위의 핑크 다이아몬드 녀석은 진짜 펄이 자르르 흐르는 게 딱 맘에 들엇숴요
인기폭발이라 현재 매장에도 스톡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네요...
후딱 없어질까봐 급히 가서 질럿슴미다
차라리 면세점 가서 살까, 미국 가서 지를까 고민도 했지만... 한정의 묘미는 동나기 전에 지르는거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이런것도 있었음.
근데 히빗 이런 패키지류 싫어해서 패키지는 전부 패스^^;

△ 요런것도 있었는데
왜 색이 이렇게 안이쁜거긔......
매장 언니랑 앉아서 '두개 섞여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돈버는 방법도 가지가지구나' 하고 서로 한탄ㅋㅋㅋㅋ
가격은 많이 안비쌌던듯?

△ 디올 뉴룩 크리스마스 끌뢰르 '디올 문라이트'
매장 언니가 위쪽의 것을 적극 추천-
중간색들이라 어디에 매치해도 예쁘다고 했으나
히빗은 포인트를 강하게 두는 타입이라 중간색들 그리 많이 쓰지 않아서-_;
미들에 붙어있는 잿빛 펄섀도우, 색감 굉장히 예뻐효-
근데 며칠 전 MAC에서 약간 비슷한 느낌의 한정상품 지르기도 했고 해서 히빗마음은 이미 떠난 상태
밑의 녀석은... 언니 말 들어 보니까, 3사분면 컬러가 한국인들의 피부색에 몹시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들의 블랙섀도우는 제법 강한 느낌으로, 잘못 쓰면 맞은 눈^^; 펄감도 별로고 개인적으로 봤을때 색상이 많이 예쁘게 나오지도 않는듯?
둘다 패스-
가격은 각각 62000원

△ 뉴룩 크리스마스 스타일 아이라이너와 뉴룩 크리스마스 스파클 샤인 립글로즈
아이라이너는 펜슬타입만 쓰므로 패스
립글로즈 저녀석 되게 땡기는 녀석이었는데+_+ 다시 사러 갈지도 몰라요... ㅎㄷㄷ
오색빛 펄이 반짝이는 아이. 물론 파티 조명 아래에 있으면 보이지도 않겠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연인의 눈에는 보이겠지효... 우훗
아이라이너는 관심 없어서 기억 안 나고 립글로즈는 30000원인가 32000원인가

△ 립스틱, 립글로즈 둘 다 개인적으로 땡기는 컬러들이 아니었으므로 패스
게다가 루즈 디올은 너무 매트해=_= 한정색이라지만...... 개인적으로 포인트를 빗나갓...
얘네도 30000원인가 32000원인가 그랬던듯

△ 디올 베르니
퓨어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의 은색 펄녀석도 예뻐요. 약간 라이트한 느낌이지만-
은색을 베이스로 깔고 블랙을 그라데이션해도 멋지다네요+_+
2. 겔랑
아마도 난 겔랑 몇개를 업어오기 위해 다시 샤핑을 수행할듯-ㅅ-;

테마는 Midnight Butterfly
완전 환상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돠ㄷㄷㄷ
3. 에스티로더
뭔가의 엄청난 대형 패키지가(한눈에도 10가지 컬러는 넘어보이는 섀도팔레트, 립팔레트, 기타등등) 110,000원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0-
에스티가 이렇게까지 싼 녀석이 아닌데 요즘 패키지 구성으로 제법 싸게 나오는듯...
메컵제품군 말고도 기초제품, 에센스, 크림 등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는데 실로 리즈너블한 가격이에요. 요즘 얘네들 왜케 싼거야 하고 깜딱 놀랐다능;;;
4. 루나솔
[월광정화 실버라이팅] 이라는 테마로 등장.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으로 조금 실망스러운 구성...
베이스 컬러 등 중복 많아서-_-^ 이번 콜렉션은 안 사도 될 것 같음.
5. 바비브라운

누군가가 만들어준 화장품 패키지에 안주하고 싶지 않다ㅜㅜ
내 손으로 골라서 사고 싶어!!!
안 그러면 다 쓰기도 전에 버린다고 (<-모으는 것도 좋아하지만 버리는 것도 몹시 좋아하는 인간)
5. MAC
홀리데이 콜렉션의 큰 2가지 mainstream은 Red she said와 Passion of Red
일단 Red she said의 아이섀도우를 지른 나는
(맥의 립제품들은 목숨이 붙어있는 동안 절대 안살 것 같아서 패스합니다^^;;)
이번엔 패션오브레드 라인을 보기 위해 매장에 스탑바이
아직 진열되어 있지는 않았는데, 보여달라고 하니까
갑자기 진열대 뒷편으로 조용히 부르는 매장언니-ㅅ-;;;;;;;; 뭐뭐... 밀수품인가효;;;
나 이런 거 기대했음

근데......
실제로 보니까
겉보기는 그냥 '키치하고 강렬하네여' 말할 수 있는데
뚜껑 여니까 이뭥미 양철도시락임미?!?!?!?!
내가 '어버...' 하고 있으니까 매장언니가 '작년이랑 올해 케이스가 좀 이래요-.-'
사는 자와 파는 자의 실리추구적 관계를 떠나 갑자기 공감대를 형성하는 두사람
종류가 4가지 있고, 한 파레트에는 6가지 컬러가 담겨져 있어요.
근데 용량이, 보통 아이섀도우 제품들은 써도 써도 안 없어지는 느낌이지만 얘네들은 조금씩 담겨져 있어서 딱 좋은 느낌. 아 ecofriendly~ 라는 느낌이랄까///
이 아이 색상 맘에 들더라고요

근데... MAC의 특징인 화려한 펄땡이가 업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맥을 사는 이유는 펄땡이 때문인데ㅜㅜㅜㅜㅜㅜㅜㅜ
아 근데 펄땡이에 집착 안한다면 이런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단지 케이스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고, 유니크함과 대담함에 포인트를 둬야 할듯(작년에도 그랬지만^^;)
이번주 내로 겔랑 아이들을 업어와서 리뷰하겠슴미다-.-
# by | 2008/11/04 22:46 | 변덕 또는 여성스러움 | 트랙백(1) | 핑백(1) | 덧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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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테크토닉풍 그린컬러- 없어서 못팔았다는 바로 그 상품이다. 얘는 디올 베르니 black sequins 색은 참 우아하고 괜찮은데- 예전에 했던 디올한정상품 구입 포스팅(링크는 여기)을 보면 색이 무척무척 맘에 들었다는 걸 알 수 있다능 최근, 이 제품의 브러쉬가 내 손톱 모양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_= 폭이 좁은 내 손톱에 디 ... more
요새 화장품들은 색감이나 퀄릿은 물론 케이스 까지도 예뻐야 하는 것 같아요
보는 이의 눈을 확 사로잡는 디자인...+ㅂ+) 네일도 색이 정말 좋네요 ㅠㅠ
아앙 왠지 아모레퍼시픽이 S대만 뽑는다는 말도 허풍이 아닌듯해요ㅎㅎ(결론이왜...)
겔랑 리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_+ 어떤 중년 여성분께서 겔랑의 저 나비를 머리핀으로 쓰시던데 어찌나 곱던지요.ㅠㅠ
매장마다 앉아서 테스트받고 있는 뇨자 하나 보셨다면 그게 히빗입니다^^;;
우왕 그분은 레이디라이크를 온몸으로 표방하시는 분...!
또 조금이라도 한가해지면 슬몃 주위에 눈을 돌리게 되고, 또 그러다보면 관성의 법칙이...^^;
웬지 매니큐어 질러버릴까봐 무섭습니다 ㅠㅠ
저만 지르는건 싫다능............!!!!!!!!
겔랑은.. 완전 제 스탈 이라는 ㅜ_-
겔랑 너무 이쁘지 않나요...ㅜㅜ 하앍 이름도 완전 로맨틱하다능...
...어제였다면 추천 받았을까요? ㅎ 댓글을 이제부터 남자답게 달아야할듯ㅋ
남자다운 덧글을 기대하는 1ㅅ
지르고 싶을때 지르면 지를수 있어요!!!!!!!!!!!!!!!!!!!!!!!!!!!!!!!!!!!!!!!!!!!
저도 색조화장 시작한게 작년 가을이라 고수는 못되지만(;)
연말맞이 모두함께 지르시는겁니다!!!+_+
겔랑도 기대기대할께요;ㅁ;
저의 지름심을 대신 풀어주셔요 히빗님 흙 ㅠㅠ
그리고 화장한 인증샷도...+_= 사진이 안 되면 만나서 눈도장이라도!!!
인증샷 발언(스샷) 오오 용감하신 히빗님 너무 좋아요! 캬캬..
기대하고 있을께요^ㅁ^// 와와..
어 내용물 없이 케이스만인가요?-ㅂ-; 바비랑은 안친해서 그냥 대충 보고 왔는데 어쩌면 케이스였을지도...(팔랑팔랑)
살짝 베이스코트만 바르고 갔더니 팀장이 ㄱㅈㄹ을 해서-┏ 그 이후로는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흑흑
하지만 지금은 맘대로 바른다능...-_-!
전직장 퇴사하고 느므 기뻤던 게 좋아하는 네일컬러 마음껏 장착(..)할 수 있었다는 사실ㅋㅋ
반짝반짝
메니큐어도 색 넘 예쁘구요 하악
겔랑 리뷰 기다릴게요!ㅎㅎ
저도 베이지 지르고....싶어요 ㅠㅠ
곧 백수되는 주제에 지름신 강림이에요~
저도 펄이 자글자글한게 좋다는 ㅎㅎ